우리집 길냥이들이
잘먹는 밥 추천드립니다.
고양이 사료 캐츠랑 잘먹어서 좋아요.
이제는 길냥이 아니고
마당냥이가 다 되었네요.
집냥이는 아직 어려운 점이
많아 마당에서 키우는데
근처에 돌아다니다가 잠이랑 밥만
마당에서 먹으며 살고 있어요.
고양이 사료에 대해 지식이 없어서
처음에는 커클랜드 고양이
사료를 구입해서 주었어요.
처음 주는 사료라서 잘먹을지 어떨지 몰라
나름 고급등급이라고 해서 구입했거든요.
처음보는 사료인데 아이들이
폭풍흡입을 하더라구요.
차츰 사료에 익숙해져서 이제는
다양하게 먹여보기로 큰 결심을 하고
이번에는 캐츠랑(전연령용)을 구입해봤어요.
왠열?~~
포장지를 뜯는순간 길냥이들이
좋아할 향기가 물씬 풍기네요.
커클랜드 사료는 향이 진하진 않았거든요.
알갱이도 색깔이 진하고 동글하구요.
근데 캐츠랑은 색이 연한
갈색에 납작한 알갱이네요.
연령대가 낮은 아이들이 먹기에는
좋을것 같아요.
지금부터 ~
고양이 사료 캐츠랑 잘먹어서 좋아요.
주제로 이야기 시작할께요.
걱정도 잠시~
다행이 캐츠랑도 잘먹는것
같아 일단 안심했네요.
고양이는 예민해서 사료를 바꾸면
혹시 안먹을까 걱정을 했는데...
혹시 안먹으면 어떻하지?걱정에 먼저먹던
커클랜드 사료 남은거랑 조금씩 썩어서
주니까 적응하고 잘먹는것 같아요.
캐츠랑은 커클랜드보다 용량이
다양하게 나와요.
커클랜드 사료는 11.34kg 으로 나오구요.
캐츠랑 사료는 아이들의
다양한 연령대별로 나옵니다.
저희 냥이들은 이제 1년이 넘어서
전연령용으로 구입했어요.
안먹으면 어쩌나 해서
일단 처음에는 5kg으로 3개해서
15kg 구입했구요.
커클랜드 사료와 영양성분을
비교해보니 큰 차이는 없는것 같아요.
다만 사료향이 많이 차이가 납니다.
사람에게 느껴지는 향으로는
캐츠랑이 좀 더 진한 향이 느껴집니다.
물론 아이들이 좋아하는
향을 알수는 없지만...ㅋ
가격은 커클랜드 사료보다
조금 더 저렴한것 같아요.
커클랜드 사료는 11.34kg 배송비포함
35,000원~39,000원 사이에
판매를 많이 합니다.
캐츠랑 사료는 5kg+3개=15kg ,
무료배송 30,150원에 구입했어요.
요즘은 다른
길냥이들이 많이 옵니다.
울집에 공짜배식 한다고
아이들에게 소문이 난것 같아요.ㅠ
날이 갈수록 사료양이 부쩍 줄어들고
주문하는 시기도 자꾸 댕겨지네요.
지금은 원래 새끼때부터 돌봐주던
아이들이 6마리였구요.
주위에 가끔 오던
큰길냥이들 5마리 였는데~
지금은 동네 길냥이들이 더 많이 늘어서
10마리 정도 오는것 같아요.
새끼때부터 돌봐주던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큰냥이들이 오면
도망가기 바쁘네요.ㅠ
암튼 사료만 주기에는 맘이 안좋아서 ~
고양이 사료 캐츠랑 잘먹어서 좋아요.
이야기 START!!!
시장가서 멸치를 박스채
구입해서 주기 시작했어요.
멸치는 칼슘의 대표음식으로
아이들 뼈건강에 좋을것 같고
나름 생선이라 잘먹을것 같아 주고 있어요.
내가 생각해도 지극정성입니다.ㅠ
멸치를 그냥 주면 안되구요.
물에 불려서 짠맛을 뺀다음
주시면 진짜 잘먹어요.
특히 멸치를 좋아하는
"이쁜이"라는 아이가 있는데요.
멸치를 들고 나가면 완전 폭풍애교로
저의 맘을 녹여줍니다.
이럴때는 아이들을 보면서
힐링이 많이 된답니다.
요즘도 계속 닭가슴살을 삶아서
사료와 함께 썩어주고 있어요.
닭가슴살은 양질의 단백질을 보충하기에
좋은 아이들 영양식입니다.
냉동 닭가슴살이 비교적 저렴한데요.
큰 냄비에 넣고 20~30분 정도 끓은다음
두껑을 덮고 식혀주시면 속살까지
부드럽고 맛있게 잘 익어요.
끼니 때마다 한덩어리씩 들고
나가 닭가슴살 결대로 작게 찢어서
주면 완전 폭풍흡입 합니다.
사료 외에 별식으로 멸치와 닭가슴살을
함께 주면 아이들 면역력을 높여주어
여름,겨울을 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돌볼수 있는 비결인것 같아요.
길에서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연약하고
불쌍한 길고양이들 보시면 외면하지 마시고
물이나 먹을것을 조금씩 챙겨주시면
아이들이 사람들과 함께 힘든삶을
사는데 많은 위로와 힘이 될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
고양이 사료 캐츠랑 잘먹어서 좋아요
주제가 캣맘 여러분께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